본문 바로가기
BTS

방탄소년단 BTS 뷔 TMI 알아보기

by BaeBora 2021. 12. 7.
반응형

방탄소년단 BTS 뷔, 세계 1위 미남

방탄소년단 BTS 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세계 1위 미남',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그의 잘생김에 다른 어떤 의견은 없을 것이다.  V 김태형 본인 자신도 자신의 외모를 이렇게 평가했다. '눈은 길고 크며 쌍꺼풀이 없고, 코는 크고 오뚝하고 날카롭고 매력점이 있다. 입은 앵두 같은 빨간 입술. 치아는 고르고 속눈썹은 길다. 귀는 크다.'라고. 어찌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 방탄소년단, 뷔는 어렸을 때도 잘생겼다는 모태미남이다.

그러나 향기가 없는 꽃은 매력이 없듯 그저 잘생기기만 한 뷔였다면 지금처럼 전 세계 아미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뷔는 정석적인 미남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묘한 매력이 있다. 그것은 좀 더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매력, 까도 까도 새로운,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과 아우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미남형 아티스트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다.  

그의 아우라는 NBC의 SNL 출연 이후 'Guy with the blue hair'가 자동 검색어가 생기게 하기도 했고,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찍은 사진에 'The guy with next to Ariana'라는 말이 생기게 하기도 하는 파급력을 가진다. 또한 2020년 유튜브 Top 10 World가 선정한 '잘생긴 남자 10선'에서는 Chris Hemsworth와 Robert Pattinson 등의 세계적인 미남들을 당당히 제치고, 세계 미남 1위로 선정되었다.  방탄소년단 뷔, 김태형은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갖춘 독특하고 신비로운, 여성보다도 더 아름답게 잘생긴 방탄의 입덕 요정이다.

차가운 첫인상과는 달라, 외모만큼이나 매력적인 성격

뷔의 아버지가 꾼 꿈인 용이랑 당구 내기를 해서 이기고 여의주를 받았다는 태몽처럼 그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어딘지 모르게 모든 게 다 범상치 않다.  모르는 사람이 처음 봤을 때는 차갑고 강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기도 했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순수하고 순둥순둥 하며 독특하고 매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 김남준이 뷔, 김태형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첫인상, 또한 '얘 말 더럽게 안 듣겠구나'라고 생각했다는 일화는 꽤 많이 언급되었을 만큼 유명하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흐르고, RM은 뷔에 대해 많이 알게 된 후 "너의 이상함이 사실 특별함인 것을 당당하게 너 스스로 증명했다"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뷔의 독특함은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대외적으로 뷔는 눈물이 별로 없는 성격이라고 하지만 콘서트 직전에 방탄소년단 멤버이자 맏형인 진과 살짝 다투고, 콘서트가 끝난 이후 이야기를 하면서 화해하다가 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지민이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 각종 시상식이나 공연에서 종종 보이는 그의 진정성 있는 눈물들은 뷔의 섬세하고 감수성 넘치는 성격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서 유독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어서 주위에 꼭 사람이 있어야 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냉미남으로  마치 호랑이 같고, 무대 밑에서는 공격력이 없는 순둥순둥 한 곰돌이 같은 면모로 '곰돌이', '태태' 등 귀여운 별명 애칭들이 있다. 그리고 전형적인 인싸 성향을 가지고 있고 성격도 매우 활달하고 좋아서 '김 스치면 인연'이라는 별명도 있다. 또한, 팀 내에서 가장 차갑고 딱딱하기로 잘 알려진 슈가를 유일하게 길들일 수 있는 멤버가 뷔 이기도 하다.

뷔의 MBTI는 ENFP, 스파크형으로 이 유형은 에너지가 넘치고 따뜻하며 열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반응형

친화력 갑, 그의 인맥

비투비의 육성재를 화장실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 뷔는 서로 같은 나이인 것을 확인 후,  바로 친구 하자고 했을 정도로 친화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드라마 <화랑>에서의 인연으로 시작된 '우리 가족'이라는 말을 줄인 '우가 패밀리'라는 친목모임에서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 보이와 함께 가까운 친분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민호 하지원 등 과도 친하다고 한다.

 

팀에서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멤버는 1995년생 동갑내기 지민이며, 노래 '졸업'의 뮤비에 나오는 지민이가 입고 있는 교복이 태형이의 교복이라고 한다. 지민이가 부산예고에서 한국예고로 전학 왔을 당시 태형이가 학교 친구들에게 "내 친구니까 잘 부탁한다."라고 했을 정도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우정을 가지고 있으며, 포지션이 서브 보컬이기는 하지만 랩이나 사이퍼에도 관심이 많고 방탄소년단 멤버 랩 라인들 중에서 슈가의 랩을 가장 좋아하며 즐겨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활발한 성격 탓에 학창 시절 복도를 엄청 휘젓고 다녔던 뷔, 김태형은 의외로 초등학교 시절, 친구의 생일파티에 문화상품권을 사서 갔는데 친구가 생일파티 장소를 일부러 늦게 알려줘서 문화상품권만 전해주고 온 적이 있다는 다소 속상한 추억이 있으며, 이후 방탄소년단으로 대성한 뒤, 초등학생 때 질이 별로 좋지 않았었던 친구를 우연히 고향에 위치한 맥도널드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쿨하게 인사도 하고 커피도 사줬다고 하니 대인배의 면모까지 갖춘 듯하다. 

학창 시절 꿈과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

뷔는 어릴 적에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하며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농부나 색소폰을 부는 사람이 되었을 거라고 한다.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시기는 중학교 1학년 때로 뷔의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배우를 꿈꾼 적이 있었기 때문에 , 뷔가 가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 아들의 꿈을 이해하고 응원하고 뒷바라지를 해주셨다고 한다. 

뷔는 친구가 오디션을 보는 것에 따라갔다가 빅히트 관계자에 눈에 띄어, 오디션 제의를 받게 되고, 친구들은 정작 떨어지고 혼자서만 결국 데뷔하게 되었다.  방탄소년단 초기에는 본인을 포함해서 멤버들 모두 '브이'라고 불렀었지만, 방시혁이 '뷔'라고 짧게 부르는 것이 더 멋있어 보인다고 해서,  '뷔'라고 불리게 되었다. 
연습생 시절 리더 RM과 함께 월말평가를 끝내고 난 뒤, 편의점에 다녀오는 길에 방시혁과 마주쳐서 인사를 했는데, 방시혁이 "남준이 옆에 너는 누구야?"라고 했다고 하며, 이렇게 뷔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 1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데뷔 후 뷔는 첫 팬레터를 받았을 때, 새벽 4시까지 15번이나 읽으며 멤버들과 가족들에게 자랑한 적이 있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뷔가 좋아하는 것들

뷔는 물을 좋아해서 어릴 때 목욕탕을 가면 잠수를 하는 것을 좋아했었고, 수영도 바다도 좋아하지만 바다는 자주 가기 때문에 산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딸기를 무척 좋아해서 맛있는 딸기 고르는 방법까지 안다고 하며, 레몬 같은 신 건 싫어하지만, 자몽은 좋아한다고 한다.  토마토에 설탕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며, 콜라를 너무 좋아해서 식사를 할 때에도 즐겨 마신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이며, 2019년 당시 와인을 즐겨 마셔 와인 마니아의 면모를 보인 적이 있으며, 딸기를 좋아하는 성향답게 술은 잘 못하지만 과일소주 청포도와 자몽 소주를 좋아한다고 한다.

연기의 재능

뷔는 '바람'이라는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30회 정도나 봤다고 하며, 그 때문에 영화 속 대사 성대모사를 잘한다고 한다. 'Danger' 뮤비에서 앞머리를 자르다가 실수로 진짜 본인 머리까지 자른 적이 있다고 한다. 팬들은 언젠가 그의 가수로서 모습 외에 연기자, 배우로서의 모습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즐겁게 사는 자유로운 영혼

과거 인터뷰에서 뷔는 자신의 삶의 모토를 "인생을 즐겁게 살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으며, 정국 또한 뷔를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칭한 적이 있다.   뷔는 어떤 형식이나 틀에 얽매이고 싶지 않은 굉장히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 성격이며, 그래서 '4차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좋아하는 음악은 클래식과 재즈를 좋아하며, 미술도 좋아해서 미술관 가는 걸 좋아한다. 

뷔의 패션

뷔의 옷 중에서는 셔츠가 굉장히 많고 패턴이 특이한 걸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 바지는 와이드 팬츠, 신발은 슬리퍼를 애용하며 신발을 구겨서 신은 걸 자주 볼 수 있다.  모든 패션을 전부 다 잘 소화해내는 패셔니스타이며 과감하고 과한 의상, 튀는 컬러의 염색 헤어 컬러도 무척 잘 소화한다. 뷔는 왼손잡이이며 왼쪽 귀에  더 큰 귀걸이를 자주 착용한다.  브랜드 중에 특히 구찌를 좋아하고 너무도 잘 어울려서 구찌 뮤즈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동물 애호가

동물 애호가인 뷔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는 본가에서 키우고 있는 '순심이'와 '연탄이'인데, 연탄이 입양 전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훈련사를 찾아가 반려견 입양 전 조언을 물어보기도 했었다고 한다.

보라 해 창시자

어린 시절부터 보라색을 좋아했었던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김남준이 우주가 보랏빛일 거라고 상상해왔다고 하는 사연을 들었던 팬들이 방탄소년단 3기 머스터 행사에서 아미 밤을 보랏빛 종이로 감싸 보랏빛 우주를 연출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 감동을 받았던 뷔가 보라색의 의미를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의 마지막 색깔이 보라색이니까, 상대방을 믿고 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하면서 그 뜻처럼 영원히 오랫동안 이렇게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이후로 생겨난 말이 바로 보라 해 "I purple you."이다.

뷔의 독특한 이력

2018년도에는 뷔의 생일을 기념하여 한 서포터가 우주의 태태 별을 선물한 적이 있으며 공식 명칭 또한 '태태'이다. 이로써 우주에 자신의 별 하나를 가지고 있는 아이돌이 되었다. 또한 뷔는 교과서에서도 실려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의 교과서인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에 사람들이 하는 일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페이지에서 뷔의 사진이 등재되어 있다.

아이돌의 교과서, 워너비 아이돌, 롤모델

무대 위에서 실제로 껌을 씹지 않는데, 껌을 씹는 듯한 연기를 하는 에어 검(air gum)을 씹는 연기로 유명하고, 아이돌 후배들의 워너비로도 많이 꼽힌다.  실물이 제일 잘생긴 아이돌 1위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후배들에게 제일 만나보고 싶은 선배 아이돌로도 손꼽힌다. 

음악적 예술적 타고난 감성과 노력

뷔는 과거 인터뷰에서 예전 라이브도 불안했었고, 보컬도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슈가, 알엠, 제이홉처럼 자신이 만든 곡으로 무대에서 부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자신의 자작곡 4시 (4 o'clock)를 언급하기도 했다. (뷔와 RM의 공동 자작곡인 '네시'는 새벽 4시에 밖에서 지민을 기다리다가 영감을 얻어서 만든 노래라고 한다.) 또한 이렇게 높은 무대까지 왔는데 그만큼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어야겠다며,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늘 고마워할 줄 알고, 음악으로 보답해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평상시 재즈풍의 음악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가수는 쳇 베이커 (Chet Baker)라고 한다. 자기 전 듣는 플레이리스트가 쳇 베이커의 전곡이라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윙스 앨범의 솔로곡 스티그마(Stigma)도 재즈풍 곡을 쓰고 싶어서 작곡했다고 한다.

그 외 예술적인 부분에도 타고난 감각과 감성이 있어 미술에도 관심이 많으며, 화가 중에 고흐를 가장 좋아하고, 사진도 매우 좋아한다. 트위터에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를 언급하기도 했었으며 라이언 맥긴리의 사진집을 출간한 국내 출판사는 뷔에게 사진집을 선물하고 싶다며 출판사 블로그에 글을 올린 일화도 있다. 또한 풍경사진을 주로 찍는 사진작가 안테 배드 짐 Ante Badzim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그의 작품을 자주 언급하기도 했었다.

기타 정보

뷔는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게임의 룰을 빨리 이해하지 못하는 면이 있으나, 컴퓨터 게임은 꽤 잘하는 편이며 정국과 오버워치를 하기도 하고, 한 때  배틀그라운드를 자주 해서, 과거에 팬들과 함께 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멤버들 사이에서 요리를 못하는 멤버로 꼽힌다. 본인이 했었던 머리 중 가장 맘에 드는 머리는 빨간색 염색머리라고 밝힌 적이 있으며, 놀이기구도 잘 타고 정국과 마찬가지로 겁이 없는 대담한 성격이다.

 

콜린성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며 라벤더향 로션을 쓰고 있고, 콩, 팥, 단호박을 좋아하지 않고 잘 먹지 못한다고 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서는 손이 가장 크지만 의외로 주먹을 쥐면 작아진다고 하니, 아마도 손바닥보다 손가락이 길기 때문인 것 같다. 뷔의 가늘고 긴 손가락은 화려한 반지나 팔찌, 다양한 액세서리도 무척 잘 소화한다.

뷔는 눈, 코, 입에 모두 점이 있고, 볼에도 있는데 그것이 매우 신비스럽고 매력적이며, 그는 40세가 되기 전까지 하고 싶은 음악 활동들을 모두 다 해본 후, 은퇴를 하면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이 종종 있다. 귀여운 걸 좋아해서 아기, 강아지, 인형 등을 굉장히 좋아하며,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아버지라고 자주 언급하고, 나중에 본인도 꼭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잘 생기고 화려한 외모 속에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그리고 음악적 욕심과 연기의 잠재력까지 갖춘 방탄소년단, 뷔의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도 기대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