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의 황금막내, 최연소 아이돌 '이서' 알아보기

아이브의 막내, 이서

대한민국 최연소 아이돌 멤버

똘똘한 아기 같은 매력과 예쁜 음색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만큼은 언니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아이브의 황금 막내에 대해 알아보자. 

아이브의 이서는 본명은 이현서, 2007년 2월 21일생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한 대한민국 최연소 아이돌 멤버이다.  방배중학교에 재학 중으로 MBTI는 ENFP이며, 아이브의 맏언니 가을이 2002년생으로 화제의 드라마였던 '꽃보다 남자'와 '드림하이'를 막내인 이서가 모른다는 사실에 세대차이를 느끼게 되었다고도 한다. 또한 아이브가 커버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는 이서가 태어난 해인 2007년도에 나온 노래라는 사실도 흥미롭다.

이서가 최연소 아이돌인 만큼 '연소자 야간 활동 제한법'에 따라 밤 10시 이후에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출연할 수 없다. 녹화 중 22시를 넘기는 프로그램은 중도에 귀가해야 한다. 

이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아이브에서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보컬을 맡고 있다. 2019년 스타쉽의 연습생이 되었을 때 아이즈원이 한참 활동을 하고 있었을 때였으며, 이서가 초등학생 때 아이즈원 조유리의 포토카드를 3개에 5000원에 샀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어리고 아이즈원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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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근접샷 카메라에도 당황하지 않는 천재 아이돌

인기가요 무대에서 카메라가 코앞까지 다가오는 초초 근접샷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에 데뷔하자마자 레전드짤을 탄생시킨 이서는 카메라가 너무 가까이 들어왔지만 눈을 깜박이면 안 될 것 같아서 더 크게 떴다고 해서 천재 아이돌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많은 팬들을 입덕 하게 만들었고 해당 영상은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이 넘었다. 
당황할 만한 상황에서도 놀라지 않고 무대를 멋지게 이어가는 이서는 당당한 노력파로 촬영을 앞두고 있을 때는 씻을 때도 표정과 제스처를 연습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브 내에서도 이서의 표정과 제스처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더 안유진이 뽑은 '딸이라면 육아 난이도 최상일 것 같은 멤버'에 막내인 이서가 뽑히기도 했다. 이유는 친구가 많은 탓에 집에도 잘 안 들어올 것 같고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걸 잘 못해서 단체로 모일 때도 항상 잘 못 듣고 가장 늦게 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쇼챔피언 1위 앙코르 무대에선 펑펑 우는 언니들 달래주는 모습에 다들 의젓하고 기특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사실 이서는 SM키즈 모델 SM키즈 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SM이 먼저 발견한 원석이었다.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M키즈 모델 1기에 뽑혔으나, 전속계약까지는 가지 못한 채 SM과의 인연은 끝났고, 초등학생 이서가 백화점에서 음료를 마시다가 스타쉽의 이사에게 캐스팅되었다. 이어 2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아이브 멤버 중 가장 마지막 순서로 공개된 멤버가 되었다.   

리틀 장원영,  황금 막내를 넘어서 아티스트로의 성장 기대

이서는 프듀 출신으로 아이즈원 데뷔까지 했던 장원영의 데뷔 초 모습과 비슷하다며 '리틀 장원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입사해서 만 열네 살에 데뷔했고, 데뷔 당시 160cm 후반대의 장신이라는 점과 팀의 막내이자 귀여움을 담당하고 노래할 때 목소리가 장원영과 꽤 많이 비슷하다는 반응이다.  장원영이 키는 더 크지만 손은 이서가 더 크다고 한다.   

 

나이가 어리지만 노력하고 의젓하며 비주얼과 실력을 갖추고 발전 가능성 더욱더 큰 아이브에서 사랑받는 행복한 막내인 이서, 차세대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이돌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이브의 공식 비타민 막내로서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막내 미를 유지하며 점점 더 실력이 쌓여서 더욱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