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더 비트(Got The Beat)의 멤버는 누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가수 유닛그룹 '갓 더 비트'의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갓 더 비트(Got The Beat)'의 멤버는 보아, 태연(소녀시대), 효연(소녀시대), 웬디(레드벨벳), 슬기(레드벨벳), 카리나(에스파), 윈터(에스파)로 모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갓 더 비트는 SM의 소속 여가수들의 SM 신개념 프로젝트 '걸스 온 탑(Girls On TOP(GOT))'의 첫 유닛이다. 앞으로 강렬한 댄스곡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보아, 태연, 효연, 웬디, 슬기, 카리나, 윈터의 조합
가장 연장자이자 선배인 보아는 '갓 더 비트'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소감을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어색하다고 밝히며 ‘갓 더 비트(GOT the beat)'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데뷔 21년 만에 솔로가 아닌 그룹으로 활동하는 보아의 걸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걸그룹이 아닌 솔로 여가수, 가장 대선배인 보아의 이번 유닛에서의 모습이 팬들에게는 가장 기대되고 궁금한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유닛 단체 사진에서도 센터를 맡고 있는 보아가 이 유닛그룹의 중심이지 않을까 예상해보며, 걸그룹 내에서의 보아의 음악적 역량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태연 또한 소녀시대 전성기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아름다운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을 뽐내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걸스 온 탑(Girls On TOP) 유닛의 시작을 알렸으며, 효연도 붉은색 머리와 여전사 같은 포스와 아우라를 풍기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소녀시대의 두 멤버는 각각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으로 단체사진에 보아를 센터로 양 옆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매우 든든해 보였다.
레드벨벳의 웬디 역시 늘 잘 어울리는 중단발의 여신과 같은 모습과 슬기는 양갈래를 한 귀엽지만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소녀시대의 두 멤버의 양 옆에서 멋진 아우라를 표현해 내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가장 핫한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는 갓 더 비트의 단체사진에서 양 쪽 끝에서 선배들 못지않은 매력과 시선을 압도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갓 더 비트의 신곡 스텝백(Step Back) 1월 3일 발매
'갓 더 비트'의 신곡 '스텝백(Step Back)'은 힙합 알엔비 곡으로 연인과의 사랑에 있어서 자존감 높은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오는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1월 1일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소속 여성 가수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인다고 한다. 따라서 '갓 더 비트' 이후에 또 어떤 놀라운 조합의 유닛 그룹으로 조금은 무료해진 국내 음악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신선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가 된다. 2022년 새해엔 SM 소속 여성 가수들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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