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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BTS 기부요정 지민의 성품은 유전

by BaeBora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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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요정_BTS_지민
최애돌 선정 제275대 기부 요정, BTS 지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말하는 지민

멤버들 사이에서도 귀여움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지민을 리더 RM은 '옛날에는 재미가 없었는데 요즘은 웃음을 담당하는 매력적인 멤버'라고 표현하였으며, 안무팀장을 맡고 있는 제이홉은 '요즘 제일 웃기고, 그러다가 섹시하다.'라고 그의 상반된 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95년생 동갑이고 고등학교 시절 같은 학교를 다닌 추억을 공유한 친구인 뷔는 지민을 '천사같이 잠을 잔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으며, 팀 내 유일한 동생,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은 지민의 아담한 손, 그리고 짧은 새끼손가락을 언급하며 '새끼손가락이 예쁘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서 멤버들이 언급한 지민의 설명들로는 부족한 것이 바로 지민의 섬세함과 다정한 인품이다.

 

아버지를 닮은 지민의 성품은 유전?

일전에 지민의 친구의 어머니가 밝힌 내용을 보면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다정한 성품을 가진 지민은 그런 면모를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지인의 설명에 따르면, 지민의 아버지는 지역의 학교에 기부를 하는 등 봉사에 활동적이신 분이라고 한다. 또한 지민의 아버지는 지민이 어린 시절, 아들과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한다. 지민의 친구들을 데리고 소풍을 자주 가서 그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좋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민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매년 생일마다 카드와 함께 꽃을 보내는 다정한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투어를 앞둔 지민과 아빠와의 통화영상을 보면 대화 속에서 다른 부자간보다 훨씬 말랑하고 섬세하고 다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지민은 사려 깊고 따뜻하며 섬세한 면모가 아버지, 즉 그의 부모에게서 온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지인들의 설명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BTS 지민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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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인품은 그저 다정한 성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기부를 함으로써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지민은 남모르게 거액을 기부하는 기부천사로도 유명하다. 작년엔 소아마비를 앓는 환우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많은 팬들은 경남 고성에서 지민의 1억 원 기부를 기념한 현수막이 걸리기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알게 되었다.

 

국제로터리 3590 지구(Rotary DISTRICT 3590)에 따르면 지민은 2021년 7월 아버지를 통해 해당 기구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고, 당시 국제 로터리 3590 지구가 진행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백신 기금 마련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런 기부를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진행한 탓에 2개월이 지나서야 점차 알려지기도 했다. 

지민의 기부는 이뿐만이 아니라 개인 기부 금액도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만 4억 원이 넘는다. 2018년 모교 부산 회동초등학교들을 위해 동하복 교복비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교육기부금 1억 원을 기탁해서 부산예술고와 금사초 등 부산지역 16개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했다.

 

그리고 2020년 2월에는 모교 부산예술 교등학교 전교생을 위해 1200개의 책걸상을 교체한 것도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는데 당시 지민의 기부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겨울방학 기간에 몰래 책걸상 교체를 부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그 해 8월 전남 미래교육재단에도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를 통해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에 전남교육발전 공로자로 헌액 되었다.

 

BTS 지민, 제275대 기부 요정 등극

가장 최근 다시 또 방탄소년단 지민이 기부 요정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월 23일, 63,663,348표를 받아 제275대 기부 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 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지민이 기부 요정에 이름을 올리게 된 날은 지민이 태어난 지 9600일 되는 날로 팬 아미에게도 소중한 의미가 되는 날이었다. 따라서 이 날을 맞이해 아미가 일찍이 힘을 모아 투표 시작 후 23일 하루 동안 기부 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지민이 전 세계 팬들로부터 기부 요정이라는 타이틀을 선물을 받게 되었다. 지민의 팬들은 ‘최애돌’ 지민 커뮤니티에서 ‘사랑둥이 우리 지민이 9600일 정말 축하해’, ‘너의 매일을 응원하고 사랑해’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 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지민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 요정 10회 선정되어 총 13회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액 6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3억 450만 원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그 받은 사랑과 인기를 기부를 통해 보여주는 모습과 팬들도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은 스타와 팬덤이 나아가야 할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큰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방탄소년단 BTS 지민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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