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그래미, BTS 베스트 팝 듀오 퍼포먼스 수상이 유력한 이유

2022 그래미 최종 투표 완료

2022, 1월 10일 자(한국시간) 그래미 어워드 주최 측의 발표가 있었다. 전 세계의 관심사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2 그래미 어워드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래미 최종 라운드 투표가 끝났다고 한다. 
미국 내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심각한 팬데믹 사태로 인한 그래미 파이널 투표 연기가 계속되다가 마침내, 그래미 수상자를 결정하는 최종 투표가 끝났다는 소식이다. 

미국 리코딩 아카데미 측은 가계 각층에서 몰려든 수백 명의 그래미 심사위원들이 그래미 최후의 수상자를 결정하기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서 한자리에 모였고 지난 12월 6일부터 계속적으로 진행된 그래미 최종 투표가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 생방송에서 실시간으로 그래미 심사위원 패널의 반응에 의하면 2022 그래미 유력 수상자로 거론되는 방탄소년단 BTS 투표 당시 그래미 투표장 현장에 있던 수백 명의 심사위원들의 현장 분위기 자체가 방탄소년단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 경쟁 치열

BTS 버터가 유력 수상 후보로 오른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이번에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이번 2022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 BTS와 함께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오른 경쟁자들을 살펴보자.

 

• 미국의 최고 디바, 레이디 가가
• 미국 최고의 인기스타, 저스틴 비버와 베니 블랑코
•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 도자 캣
• 영국 1위 밴드, 콜드플레이

방탄소년단 BTS를 포함하여 위의 후보들 모두 탁월한 실력과 굉장한 인기로 그 누가 수상을 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해당 부문의 경쟁은 매우 치열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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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버터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그래미 투표 현장 분위기 후끈

그래미의 투표 과정은 현역으로 뛰고 있는 미국 현지 가수들을 시작으로 인기 프로듀서 음악 평론가를 비롯한 미국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인물들이 그래미 아카데미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본인이 투표할 부문의 유력 수상 후보로 오른 모든 아티스트들의 뮤비와 음원을 일일이 들어보고 마지막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고 한다. 

해당 투표 현장의 모습은 수백 명의 심사위원들과 그래미 고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후보로 오른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들이 호명되었고, 마침내 BTS 버터 뮤비 퍼포먼스 영상이 그래미 투표장 대형 스크린에 펼쳐졌다고 한다. 
실시간 그래미 투표장에 있었던 어느 패널의 말에 의하면 BTS 버터 뮤비가 나오자마자 현장 심사위원들의 이목이 전부 스크린 화면으로 쏠릴 정도로 집중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퍼포먼스 영상 마지막 부문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박수의 반응이 나왔다고도 전해진다.

같이 그래미 수상 후보로 오른 아티스트 중에서 디바 레이디 가가를 제외하고는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면서 완벽한 칼군무 단체 퍼포먼스까지 펼친 실력파 아티스트가 미국 팝 역사상 없었기 때문에 BTS의 무대를 처음 접해본 그래미 심사위원들마저 현장에서 굉장한 긍정적인 충격과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는 현장의 분위기와 후문이 들려왔다. 

올해 2022년은 방탄소년단에게 있어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는 해인만큼 그 시작을 그래미 수상으로 시작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 좋은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작년 한 해 방탄소년단 BTS의 Butter만큼 전 세계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 곡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면, 작년 방탄소년단의 AMA의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 소식에 이은 올해의 그래미에서 들려줄 굉장하고 놀라운 소식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