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의 이진은 JTBC 캠핑 클럽을 통해 미국에서 아미가 되었다고 고백했고, 이진의 말을 기억해서 이효리가 BTS의 음악을 틀었다. 이후에도 방탄소년단의 언급을 수차례 하며 본인이 아미임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BTS팬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은 김희애는 김희애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신청곡으로 BTS의 Fake Love를 신청해 화제가 되었고 이 당시에 대해서 김희애는 누가 시킨 것이 아니라 정말 곡이 좋아서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래가 중독성이 있고 멤버들 모두 옷을 잘 입는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멤버 하나하나 개성이 다 다르며 자유롭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고 언급했으며 그런 아들을 둔 멤버들의 어머니들이 부럽다고 까지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BTS에 대해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며 그런 아이돌 그룹이 또 있을까 싶다며 한껏 애정을 나타냈다.
배우 김태리는 요즘 일어나는 일 중 가장 흥미로운 것 하나만 말해달라는 질문에 BTS 팬이 되어가는 나 자신 그리고 덕질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좋으며 방탄소년단 영상들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다 보면 가끔 검은 화면에 내 얼굴이 비칠 때가 있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너무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며 성인이 된 이후의 첫 덕질인데 무언가에 막 즐거워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임수정은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시상을 하며 보통 이런 시상식 때 대기실에 있으면서 모니터로 식을 지켜보는데 정말 그날만큼은 두세 곡 정도만 라이브를 너무 보고 싶다고 제작진께 요청을 드려서 무대 주변 엎 스태프들이 이동하면서 잠깐 서있는 조그만 공간에서 주최 측의 도움과 배려로 인해 잠깐 서서 두곡 정도는 라이브로 봤으며 다시 대기실을 가서 시상을 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발이 안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같이 동행한 스태프들도 다 아미였던 덕분에 일생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막 소리도 지르면서 좋은 공연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 당시도 방탄소년단은 여전히 열심히 하더라며 이제는 그들이 정말 월드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하는 퍼포먼스나 준비과정을 보니까 저런 면들은 참 내가 배워야겠다며 매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만나는 동료에게도 모두 매너 있고 예의 있는 면들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에게 너무 잘하니까 본인 역시도 자신의 팬들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BTS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고 느꼈다고 밝혔다.
배우 이영애는 자타공인 BTS팬 아미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 BTS 콘서트를 갔다가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으며 BTS와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들을 저하게 되었던 계기는 우연찮게 노래를 듣다가 BTS를 알게 됐으며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D.N.A'라고 밝혔다. 2017년 마마 시상식으로부터 시상 제안을 수락한 것도 사실은 BTS를 보러 가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BTS는 노래도 잘하지만 순수함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이영애의 딸은 뷔(김태형)의 팬이고 본인은 모든 멤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딸과 함께 아미인 모습을 팬들도 정말 좋아하고 있다.
2016년에 '피 땀 눈물'때부터 BTS의 팬이 되었다는 배우 김정난은 데뷔곡부터 정주행하고 지금까지 하루도 안 본 적이 없다며 진정한 BTS의 팬임을 밝혔다. 이어서 BTS의 어떤 멤버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엔 BTS가 100점이라면 지민은 100.1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민의 팬임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너무 대견하고 이쁘다면서 정국이 월드투어를 하다가 다친 일화를 말하며 유럽에서 첫 공연을 해야 하는데 다쳤으니 속상해서 눈물을 보였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BTS에 대한 애정을 잠시 꺼내며 내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데 BTS의 노래를 들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며 어린 나이임에도 사람들의 슬픔이나 고통에 대해서 노래한다는 것이 기특하다고 말했다. BTS의 음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건 가사이며 가사를 통해 고민한 흔적이 보이고 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향수가 느껴지고 가사가 굉장히 중요했던 우리 시대가 생각난다며 비트는 강렬한데 가사는 마치 옛날 일기장을 다시 보는 기분이라며 언젠가 기회가 생기면 꼭 방탄소년단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 세계인들 특히 청소년, 청년들이 자신들의 또래가 만든 노래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으며 위로를 받으니 좋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남길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던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했던 적이 있었는데 음악 시상만 하고 BTS를 보지 못했다며 "우리 진이를 봤어야 했는데"라며 멤버 진을 콕 집어 언급하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그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BTS 멤버 진에게 예전에 자신을 보고 꿈을 키웠다는 인터뷰를 보고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며 꼭 조만간 만나자며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배우 김남길은 한 때 멤버 진의 연기 롤모델이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만든 것이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BTS 뷔에게 특별히 감사했던 사연을 말하기도 했다. 뷔가 자신을 소개한 후 SNS에 아랍, 유럽, 미국, 아시아 등 많은 국가에서 하트를 남겨주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음악에 대해 편견이 없는 취향의 플레이리스트로 유명한 뷔의 트로트 추천과 김신영의 '주라 주라'에 쏟아진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장르를 넘나드는 뷔의 음악적 취향으로 인해 많은 해외 뮤지션들과 다양한 곡들을 전 세계 팬들에게 공유한 것이다.
2NE1 투애니원의 출신 공민지는 인터뷰에서 눈여겨보는 후배로 BTS의 지민을 꼽았다. 지민의 예쁜 춤 선과 춤 실력을 언급한 적이 있으며, 에일리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릭남의 팟캐스트에 호스트로 출연해 BTS의 최애로 지민을 지목하며 목소리가 매혹적이고 사람을 사로잡는 목소리라고 말하며 뛰어난 보컬이라고 느꼈다고 했으며 같이 노래해보고 싶다며 음악방송에서 무대 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잘한다고 느꼈다고 극찬했다. 룰라의 멤버로 활약한 채리나 또한 MBC '언니네 살롱'에 출연해 지민의 완벽한 춤 선을 언급하며 춤 선이 완성형이며 합동 무대를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민은 최고의 춤꾼이자 유니크한 음색으로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가요계 선배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이 흐뭇하다.
배우 김갑수 또한 BTS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민에게 글까지 남기며 BTS팬임을 수줍게 밝힌 적이 있다. 이와 같은 글과 함께 BTS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자주 다녀간 것으로 유명한 유정식당을 배경으로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인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 씨도 BTS의 팬임을 여러 차례 언급하였으며 코끼리 위에 BTS 정국이 큰 코끼리를 타고 있는 태몽을 꾸었다고 오상진이 언급하며 아내가 원조 아미임을 밝혔다.
배우 김의성 또한 tvN 예능에서 신입 아미라고 말했으며 공식적으로 아미는 아니지만 유튜브를 많이 보며 BTS에 빠졌다며 하루 5시간씩 영상을 볼 때도 있다고 말해 BTS 팬임을 밝혔다.
가수 레이디 제인은 BTS 멤버 정국이 최애라고 밝힌 바 있으며 '한국을 빛낸 넘사벽 뮤지션'이라는 한 유튜브 채널의 코너에서 예전 방탄소년단의 팬이 아니었지만 복면가왕에서 파트너가 BTS 정국이었다며 당시에 몰라봤던 자신을 후회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배우 박영규도 '해피투게더'에서 좋아하는 곡을 IDOL, FAKE LOVE로 꼽으며 BTS 음악이 세계적으로 굉장히 앞선 음악이라며 BTS가 비틀스 보다 한 수 위 같다며 그 정도로 자랑스럽고 훌륭한 그룹이라며 극찬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TS 사진 앞에 찍은 사진을 올리며 "좋아하는 RM옆에 붙어 찍음"이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 모습은 KBS 뉴스 9에 출연했던 BTS를 기념하는 현수막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BTS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방송인 신아영은 배우 이영애와 그룹 BTS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던 에피소드를 말하면서 이영애와 3시간 동안 BTS 수다만 떨었다며 SNS를 통해 BTS 콘서트 인증숏을 올리는 등 BTS팬임을 인증했으며 BTS 콘서트 예매에 성공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어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통역사로 활동하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BTS의 통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안현모 또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게 되었던 계기로 인터뷰를 해야 할 사람들의 자료 영상을 계속 보다가 진짜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을 했었는데 두 번 모두 BTS가 나왔고 통역 준비를 하면서 더욱 좋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많은 애정으로 공부를 해서인지 그녀의 통역은 정말 매끄러웠으며 무엇보다 RM의 수상소감에서 시청자와 팬들이 온전히 RM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줘 BTS 팬들로부터 감사하고 개념 있는 통역사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배우 서우도 공백기에 BTS 덕질을 하느라 바빴다며 밤새도록 BTS 영상을 찾아본다고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바 있다. 해투 3 출연료로 BTS 콘서트를 가야 한다고 말할 만큼 팬임을 밝혔다.
배우 염정아는 '삼시 세 끼 산촌 편'에서 운전하는 차 안에서 BTS 노래를 듣고 매번 언급하는 등 팬임을 인증했다. BTS를 초대하고 싶다며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기도 했고 네이버 V LIVE에 출연해 자신의 애창곡이라며 BTS의 봄날을 열창하기도 했다.
방송인 오정연 또한 방송에서 슬럼프를 잘 이겨낸 비결을 털어놓다가 머리를 비워야 할 때 BTS 영상을 보고 있다며 은연중에 BTS의 팬임을 밝혔고 신박한 정리에서는 BTS의 친필 싸인 앨범을 공개하며 성덕임을 입증했다.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는 꼭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싶은 사람을 BTS의 뷔라고 깜짝 고백하며 최애 멤버가 뷔라는 것이 많이 알려진 BTS 팬이다.
배우 한지혜는 한 예능 프로에서 요리 도중 BTS의 노래를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평소 급한 성격을 BTS 음악을 들으며 차분하게 안정을 취한다고 했다. 또한 거실 중앙 잘 보이는 자리에 BTS의 CD들과 BTS 팬클럽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 밤을 놔두어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모델 한혜진은 BTS 정국의 팬이라고 밝히며 한 예능프로에서 작년부터 BTS 정국에 빠져있으며 인스타그램에 영상 500개를 저장해서 그것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젠 월드클래스가 된 방탄소년단은 그 위에서 언급된 연예인들 말고도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셀럽, 많은 분야의 유명인들이 팬임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 놀라울 것도 없지만 그래도 진정성 있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는 연예인들을 한 곳에 모아봤다. 앞으로도 더욱 멋진 음악과 무대를 하는 아티스트로 점점 더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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