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과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콜라보 기대

방탄소년단 RM 김남준과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방탄소년단 RM 솔로 앨범에 이은 깜짝 콜라보 소식 공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김남준이 진에 이어 11월 25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그 소식에 이어 깜짝 콜라보 소식도 이어졌다.

세계적인 히트곡 '해피(Happy)'의 미국 알앤비 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새 음반에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곡이 실렸다고 발표했다. 

미국 롤링스톤지는 1일(현지시간) 퍼렐 윌리엄스와 RM위 대담을 보도하면서 퍼렐 윌리엄스의 새 앨범 '프렌즈(Phriends)'에 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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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RM과 퍼렐 윌리엄스는 롤링스톤의 표지를 장식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RM에게 방탄소년단이 부른 노래도 새 음반에 실렸다면서 멋진 곡이라며 함께 작업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RM 또한 자신도 그 곡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2018년 BBMA에서 방탄소년단과 퍼렐 윌리엄스의 만남과 인연

방탄소년단과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 2018년 BBMA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RM은 퍼렐에게 당신은 우리의 아이돌이라며 언젠가 같이 작업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고, 퍼렐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또한 퍼렐은 지난해 아디다스 오리지널과 협업한 신발을 RM에게 선물했다. 전 세계 7777족 한정으로 발매한 신발에 한글로 '인종'이라 적었는데 그 당시에도 혹시 이 두 아티스트가 콜라보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졌었는데 이번에 그 음악적 결과물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RM 솔로 음반 작업 막바지, 그리고 퍼렐과의 콜라보 기대

RM은 롤링스톤 인터뷰 자리에서 솔로 음반 작업을 90% 정도 마친 상태임을 말했다. 또한 그동안 믹스테이프를 몇 개 냈지만 그것은 실험적인 것이었으며 이번이 공식적인 첫 솔로 음반이 될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이 말에 퍼렐은 남은 10%에 내가 필요하다면...이라고 말했으며 RM은 15년 동안 늘 당신이 필요했다고 답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세계적인 천재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와 방탄소년단의 RM이 만나 어떤 곡을 만들었을지 많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