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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BTS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Like Crazy 음색 엠카운트다운 앵콜영상 분석

by BaeBora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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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_지민_라이크크레이지_Like_Crazy
BTS 지민 Like Crazy

지민의 음색엔 무슨 특별함이 있길래 이토록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것일까? 음악을 좋아하는 수많은 대중들을 포함 전문가들까지 지민의 음색에 대한 관심도는 날로 높아져만 가고 있다.

지민은 말하는 목소리를 들어보면 위쪽의 공명이 느껴져서 까랑한 특별한 톤이 있다. 그리고 지민의 가성의 목소리, 그 목소리는 성대의 소리에 타고난 공명이 있는데 성대에 소리가 있고 타고난 공명이 합쳐져서 그만의 독특한 음색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지민 엠카운트다운 1위 앵콜 영상의 전문가들의 분석

이런 지민의 성대접촉을 약하게 사용하면서도 까랑한 소리로 잘 들리는 매력적인 그의 음색에도 이번 지민의 엠카운트다운 1위 앵콜 영상에서 지민의 불안한 도입부로 인해 많은 안티들과 악플러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지민은 자신의 인이어를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계속 만지기도 하고, 허리에 찬 인이어 볼륨도 만져보고, 여러 가지 시도를 했음에도 모니터링이 잘 되지 않자, 결국 인이어를 빼버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인이어의 음성이 내 음성이든 아니면 반주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든 하면 음정을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 우리가 청각 장애가 있어 본인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상태에서 노래를 한다고 가정해 보자. 음정 맞추기 어려울뿐더러 더 나아가 우리가 우리의 말소리를 듣지 못하게 될 경우 그 기간이 오래되면 우리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심각한 경우의 예를 들어 설명했지만 인이어 통해 반주 MR이라든지 내 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라이브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대중들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욱 어렵고 실상 말이 안 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는 음향 하는 데서 인이어의 사운드를 체크를 잘 못 했을 확률이 사실상 굉장히 높다. 인이어의 사운드의 문제와 관중들의 함성소리도 되게 크게 들리는 부분에서의 해프닝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그러나 이런 사소한 해프닝에도 그 대상이 BTS의 지민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의 브랜드 파워는 엄청나기 때문에 좀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기준과 그에 부합되어야만 안티들과 악플러들에게 조금의 먹이도 주지 않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상황 자체만 놓고 볼 때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은 해당 영상에서 인이어에서 자기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거나 반주가 거의 들리지 않았을 확률이 매우 높게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BTS 지민은 그동안 얼마나 큰 무대에서 수많은 라이브 공연을 했겠는가. 그러나 이번 음향 엔지니어와 가수 모두 순간적인 함성과 라이브 무대에 기술적인 대처가 좀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

솔로앨범 이전부터 이미 검증된 독보적인 음색과 곡 해석능력 

그런 기술적인 부분은 아쉬움이 있을지 언정 지민의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음색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가창력을 폄하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가성 가창 부분만 봐도 실제 이런 퀄리티를 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지민의 음색은 팬들도 '별가루 음색'이라고 부를 만큼 마법의 가루를 뿌린 것처럼 노래를 하기에 사람을 묘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음색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지민의 독보적인 음색 부분은 타고난 노력파인 지민도 오로지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순 없고 사실상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크다. 

 

그리고 지민은 남다른 곡을 해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와는 전혀 다른 라틴 풍의 느낌을 가진  필터(Filter)라는 곡 역시 충분한 가창력이 동반되어야만 소화할 수 있는 곡이며, 한국사람에게는 굉장히 소화하기 어려운 장르의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어려운 장르의 곡도 다른 멤버 없이 오직 혼자서 솔로로 완곡하며 특별히 곡의 해석능력 또한 매우 충분하다고 검증된 바 있다. 

지민 첫 솔로앨범 Face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해외에서의 솔로무대를 기대

이번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 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신디사이저 악기를 연주하는 장르인 신스팝 장르로 지민의 독보적인 음색을 더욱더 잘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이 장르의 대표적인 뮤지션은 위켄드(The Weeknd)가 있기에 자칫 어설프게 소화하면 아류작이 처럼 느껴질 수 있음에도 이번에도 역시 무대뿐만 아니라 음악 자체만으로도 그 곡의 해석능력과 음색 가창력으로도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결국 지민이 지민 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세상에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무척이나 많지만 어디서 이런 소리가 나는 건가 궁금할 정도로 신비한 느낌이 드는 독보적인 음색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런 이유 때문에 수많은 보컬트레이너나 전문가들도 지민의 음색에 대해 신기하다고 평한 콘텐츠들이 상당히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 BTS로 데뷔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올해 첫 솔로앨범을 가지고 나온 지민(Jimin) 그의 앞으로의 음악적인 행보와 다음 앨범에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되며 큰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개인적으로는 지민이 앞으로 군입대를 하기 전에 더 많은 국내 무대 그리고 해외에서도 더 많은 솔로무대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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