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공연에 푹 빠진 해리스타일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서울에서 한 이벤트를 개최했을 때 행사장에는 블랙핑크의 제니, 김고은, 이제훈, 해리스타일스, 퍼렐 윌리엄스 부부 등 국내 스타들 뿐만 아니라 월드스타들까지 참석했었다.
이때 제니는 자신의 솔로곡인 'solo'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팝송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기타를 들고 열창했다. 이때 해리스타일스는 제니의 모습을 시종일관 미소 띤 얼굴로 바라보았으며 이 장면은 영상으로 찍혀 유튜브에서 조회수 800만 이상을 기록했다.
해리스타일스는 영국의 레전드 보이밴드인 원 디렉션의 멤버로 발매한 앨범 모두 히트를 쳐 월드스타의 입지를 다졌고 원 디렉션 중에서 막내였던 해리는 팀 내에서 막내로 가장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뿐만 아니라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해리스타일스는 블랙핑크의 LA 콘서트에서도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는데 그는 처음에는 정자세로 공연을 지켜보다가 점점 턱을 괴고 앞으로 다가가면서 공연에 완전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해리는 제니를 먼저 팔로우했고 제니의 보그 화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핀 울프 하드와 제니의 팬심
제니는 브이 라이브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의 팬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 이후 제니는 선물을 받게 되는데,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인 핀 울프 하드가 드라마 굿즈를 보내기도 하였다.
핀은 평소 케이팝을 좋아한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언급한 적이 있으며 그는 제니의 소식을 듣고 기쁘고 고마운 마음에 선물을 보내게 되었다. 이후 제니 또한 핀에게 보답하기 위해 선물을 주었다. 바로 블랙핑크 멤버들의 싸인이 들어있는 앨범과 블랙핑크 굿즈들을 선물했다.
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물 사진들을 게시하고 블랙핑크 멤버들 전원을 태그 하여 감사함을 전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월드스타인만큼 주위에 끼치는 영향력이 대단하다. 세계적인 배우와 가수들도 제니에게 러브콜을 보내거나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니와 해리 둘의 콜라보를 기대하기도 했다.
두아 리파와 블랙핑크의 우정 그리고 컬래버레이션
음악 스트리밍 앱 스포티파이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여성 아티스트는 두아 리파이다. 그런 두아 리파가 블랙핑크에게 먼저 제안해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되기도 했다. 이는 2018년 10월 발표된 노래 'Kiss and Make Up'이다. 이 노래는 두아 리파의 블랙핑크에 대한 팬심과 이들의 우정으로 탄생한 노래인 것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친근한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가 블랙핑크의 팬임을 인증했다.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그의 아내가 블랙핑크의 공식적인 팬임을 알리기도 하였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 할시, 디플로, 퍼렐 윌리엄스, 제이든 스미스 등 많은 스타들이 블랙핑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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