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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음악

르세라핌 김가람 퇴출, 소속사 결국 5인체제로 결정

by BaeBora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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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체제_르세라핌
김가람 퇴출로 5인체제 확정된 르세라핌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데뷔 전부터 논란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던 르세라핌은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과 벚꽃의 재데뷔 그룹이면서 프듀 출신 허윤진까지 합류해 더욱 관심을 받고 기사화되며 2021년 여름부터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데뷔를 앞두고 멤버가 한 명씩 공개될 때마다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도 높아졌다. 하지만 야심 차게 공개했던 첫 번째 비공개 멤버 김가람이 공개되자마자 논란에 휩싸이면서 르세라핌의 활동에는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김가람 퇴출, 두 달여만에 소속사 측의 결단

결국 활동 중단까지 했던 김가람을 두고 두 달여만에 소속사 측이 결단을 내렸다.

르세라핌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는 사쿠라이며 두 번째로 공개된 멤버가 김가람이었다. 따라서 처음으로 공개된 비공개 멤버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았고 비주얼과 실력에 대한 기대와 반응도 뜨거웠다. 
그러나 김가람이 공개되자마자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공개되고 학폭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멤버를 음해한 사건이라며 법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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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데뷔 후 2주 만에 김가람이 연루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서류가 일부 공개되고 학폭 피해자가 법무 법인을 통해 직접 입장을 표명하면서 김가람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소속사 하이브, 쏘스뮤직은 다시 입장문을 발표하며 김가람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르세라핌은 5인조 활동을 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활동 중지를 시작하고 두 달이 지난 7월 20일 르세라핌 소속사인 하이브, 쏘스뮤직 측에서 멤버 김가람의 거취와 르세라핌의 향후 계획에 대한 공지를 발표했다. 

 

르세라핌 5인 체제로 안정적인 새 출발 기대

소속사 측은 결국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으며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이런 소속사의 결정에 안도하는 사람도 있고 늦은 결정이라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오랜 시간 데뷔 후 혼란스러웠던 르세라핌의 활동은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5인 체제로 빠르게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무기한으로 연기되었던 각종 르세라핌의 콘텐츠들도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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