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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BTS 지민 OST에서 함께한 성운과의 우정 일화

by BaeBora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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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_지민과_성운
BTS 지민과 소문난 절친 성운

방탄소년단 지민의 우리들의 블루스 OST '위드유 (with you)' 공개

tvN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 OST 파트 4 '위드 유 (with you)'는 24일 드라마 속 삽입곡으로 공개된 후 오후 11시에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었다. 해당 곡은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있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조화를 이루는 감미로운 곡이다. 지민의 매력적이고 달콤한 음색과 하성운의 따뜻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가수 하성운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유명하며 특히 이번 지민은 OST로 참여한 것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vN 주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마니아층을 탄탄하게 확보하고 있는 인기 작가 노희경과 김규태 PD가 2018년 '라이브' 이후에 4년 만에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로 이병헌, 차승원, 엄정화,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삶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 그 절정이나 혹은 삶의 시작에 서있는 사람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우리네 사람들을 응원하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에서 24일 삽입된 지민과 성운의 OST 'with you'는 마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장면들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조화로 드라마 팬들과 음악팬들을 동시에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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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성운의 우정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방탄소년단 지민과 성운은 '우정 패딩즈'라는 연예인 친목모임으로 유명하다. 이는 샤이니 태민이 직접 디자인해 선물한 패딩을 입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을 팬들이 일컬어 지은 이름이며, 김티모테오(김문규)의 친구 샤이니 태민과 엑소 카이, 그리고 카이의 친구 라비가 있다. 그리고 성운의 친구 방탄소년단의 지민도 합류하게 되었다.

성운이 지민을 알게 된 계기는 BTS 제이홉과 연습생 시절에 친해졌으나 집 밖을 자주 나오지 않는 제이홉과 외출을 좋아하는 성운은 그저 밥을 함께 먹는 친구였고, 어떤 계기로 BTS 슈가를 알게 되고 난 후 슈가가 성운에게 지민을 소개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성향과 성격 취향이 지민과 너무 잘 맞아 무척 친하게 되었다고 성운이 주간아이돌을 통해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성운의 생일 브이 앱에서는 지민이 직접 집에 와서 축하해주었다는 에피소드도 밝힌 적이 있으며, 지민을 정말 착하고 정도 많고 제일 사랑하는 친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민과 성운의 우정 미담 에피소드

또 다른 한 에피소드에서는 하성운의 2021년 10월 서울에서 콘서트에서 한 팬과 성운의 아버지와 얽힌 에피소드이다. 한 팬에 의해 공개된 하성운 아버지의 미담에 의하면, 그 팬은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 티켓에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 공연 10분 전까지도 입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때 어떤 한 분이 자신들에게 다가와 본인이 하성운의 아버지라고 밝히며 티켓이 두 장이라 하나가 남는다며 남은 티켓을 주고 떠났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 문제가 해결되어 자신들의 표로 입장한 팬은 하성운의 아버지가 준 표를 확인했고, 그 자리가 그분의 옆자리인 걸로 확인한 후, 혹시나 표를 받고도 무시한 일로 오해할까 봐 아버지를 찾아 해명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난 후 해당 팬은 운이 좋게 다음 날, 서울 마지막콘에서도 또 하성운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공연 후 주차장에서 팬이 주차한 자리 바로 앞에 하성운의 가족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가족들의 차는 먼저 출발을 했지만 하성운 아버지는 전화를 받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지 계속 자리에 있었고 눈이 몇 번 마주친 팬은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했다고 한다. 
그러자 성운의 아버지는 해당 팬과 대화를 조금 더 나누고, 주차권까지 주셨다고 한다. 그러던 중 전화가 와서 아버지가 차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해당 일화는 하성운의 귀에까지 들어가 SNS를 통해 이 미담을 캡처해 아버지에게 전송한 카톡을 공개하기도 하였고, 아버지는 그 에피소드가 실화 맞다고 답변하였고, 아들 성훈은 그 통화가 나랑 통화한 거지 않냐고 물었으나, 하성운의 아버지는 그 통화가 지민이라고 대답해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평소 본인의 부모님 뿐만 아니라 멤버들, 친구의 부모님에게도 다정한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했는데 한 팬이 전해준 미담,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방탄소년단 지민의 평소 따뜻한 모습을 느낄 수 있고 지민과 하성운의 끈끈한 우정 또한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

지민과 성운 두 아티스트의 이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위드유 (with you)에서도 따뜻해져 가는 봄날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성의 노래로 팬들을 찾아와 주어 기쁘다. 지민과 성운 둘 다 더욱 음악적으로 발전해나가며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는 우정이 계속되길 그리고 이번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OST가 더더욱 좋은 반응을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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