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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안철수, 방탄소년단 병역 특례 소신발언

by BaeBora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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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위선양그룹_BTS_단체사진
BTS 방탄소년단

BTS 효과, 세계는 지금 K콘텐츠 열풍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문제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되었다. 현재 세계는 K콘텐츠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에 아시아 국가 중 대한민국에 가장 먼저 여행을 오고 싶다고 답한 외국인의 비율이 65% 무려 3500만 명에 달하는가 하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나 V앱에서 먹은 음식들이 미국 일본 프랑스 시장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한 상황이다. 

 

불과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KOREA라고 하면 어디에 있는 국가인지 모르는 외국인들이 많았고, 국가 이미지 경쟁력이 낮았었다.  그러나 불과 15년 만에 방탄소년단 BTS가 세계적인 월드스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이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가의 이미지로 바뀌게 되었다.  단편적인 예로, 해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방탄소년단이 입은 한복, 먹는 김치, 그리고 한국어로 된 가사까지 배우며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까지도 함께 나누게 되었다. 이와 같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존재만으로 대한민국 국익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된 만큼 2022년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 차기 유력 대선 후보 4명에게 공식 인터뷰를 통해서 BTS 멤버들 병역 특례 관련 입장을 물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일하게 BTS 병역 혜택 소신 발언을 한 안철수 후보

군대 문제는 가장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이다. 따라서 대선 후보들의 솔직한 의견은 물어보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나 다른 대선 후보들은 모두 입영 일자를 연기해주는 병역법 개정안의 통과로 따로 군입대 특례에 대해선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의견과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한 발 물러선 미온적인 입장을 보여주었다.  이재명 후보는 병역특례 혜택을 반대, 윤석열 후보는 국민적 합의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 심상정 후보는 '한국형 모병제'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안철수 후보는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병역 혜택을 강력히 주장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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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는 실시간 공식 자리에서 BTS 관련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 없이 소신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손흥민 선수는 되는데 방탄소년단은 안 되는 이유를 찾기 어렵다"며 "대한민국이 매력적인 선진국이 되려면 한류 등 소프트파워를 갖춰 나가야 한다. 한창 탁월한 실력을 발휘할 시기에 병역을 이유로 더 많은 문화적 기여와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이것은 국가적 손실"이라며 주장했고, 이어서 "대중음악인의 대체복무 기준으로 빌보드 차트 순위권, 세계 3대 음악 시상식(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카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즈) 등 기준을 정하기 위한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병역의 의무 우리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국제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전체로 보면 훨씬 더 도움이 된다면서, 그것이 병역특례가 대중 예술에서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는 분들이 전 세계적으로 없었지만 이제는 BTS가 나타나고 우리 문화가 세계적인 문화가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것을 이제는 고려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주장했다. 이는 병역 의무도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젠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대중문화 예술인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다. 

스포츠 일반 문화 예술인들은 병역 특례를 받는데, BTS 대중문화 예술인들만 역차별을 받는 현상에 더 이상 구시대적인 발상과 과거의 법에 갇히지 말고 대중들이 원한다면 좀 더 융통성 있는 특례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다들 눈치를 보느라 아무 말을 하지 못할 때 소신 있게 자신감 있는 발언을 한 안철수 후보의 주장은 개인적으로 참으로 사이다 발언이 아닐 수 없었다.

 

한류 열풍에 맞는 새 시대, 새 기준의 법 개정 필요

이젠 더 이상 무의미한 논쟁 대신 국가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위하는 법안 개정을 힘쓸 때라고 생각한다. 이전부터 안철수 대표는 방탄소년단을 대한민국에 굉장한 국익을 가져다주는 국위선양 그룹으로 이미 대체 복무 자격이 충분한 인물이라고 언급하며, 오래된 특정 법에 얽매여 국보급 아티스트를 군대에 보내 공백 기간을 만드는 것은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는 의견을 공식석상에서 종종 해왔다.  그리고 이젠 더 이상 표 의식만 하지 말고, 정치권에서 BTS 멤버들, 국위선양을 하는 청년들을 위해 현명한 답을 할 차례라며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병역 혜택에 관련된 소신 있는 의견을 내었다.

 

정말 축구선수 손흥민은 되고, BTS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최근 전 세계에서 불고 있는 한류, 시대가 바뀐 만큼, 새로운 기준에 맞춰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현명한 답변에 국회가 국익을 위한 빠른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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