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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BTS 슈가 참여곡 Girl of my Dreams 미국 아이튠즈 1위

by BaeBora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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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월드 Girl of my Dreams, with BTS 슈가  미국 아이튠즈 1위

세상을 떠난 미국의 유명 래퍼 주스 월드의 Girl of my Dreams 곡을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참여해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매우 뜨겁다. 더욱 특별한 것은 BTS 슈가 피처링이 한국어 가사인 것도 매우 감격스럽다. 슈가가 참여한 주스 월드의 'Girl Of My Dreams'는 방탄소년단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미국 아이튠즈에서 단 시간에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많은 음악 팬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또한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들은 주스 월드 자선단체에 후원하고 기부는 것으로도 수많은 주스 월드의 팬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팬이었던 미국 인기 래퍼 주스 월드

주스 월드(Juice WRLD)의 본명은 재러드 앤서니 히긴스(Jarad Anthony Higgins)로 2019 12월 8일 21세의 젊은 나이에 많은 명곡을 남기며 너무도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가 요절한 이유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확인되었다. 2018년 All girls are the same, Lucid Dreams를 히트시키며 그 만의 싱잉 랩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 제48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랩 힙합 부문 페이보릿 남자 아티스트를 수상하였다. 또한 BTS WORLD OST 세 번째 유닛 곡인 All night에 참여해 방탄소년단과 인연이 있다. 

만약에 주스 월드가 아직 살아있다면, 드레이크와 에미넴을 제치고 세계 1위 래퍼 자리에 올라갔을 거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많을 정도이다.  

 

평소 주스 월드의 노래를 즐겨 듣고, 그의 타고난 재능을 높이 사며 같은 래퍼로서 존경심을 표현해 왔던,  주스 월드의 오래된 팬인 BTS 멤버 슈가는 이번에 주스 월드의 신곡 Girl of my Dreams의 피처링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미국 최고의 인기 래퍼 주스 월드의 초호화 신곡에는 미국의 슈퍼스타 저스틴 비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직접 곡 작업을 해 폭발적인 글로벌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주스 월드 추모 힙합 음악 축제에 슈가의 한국어 노래 가사

한참 전성기 시절을 누리고 있던 래퍼 주스 월드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슬픔에 빠져있던 미국 현지 팬들이 매년 12월 8일 그의 추모일에 맞춰 미국 초대형 스타디움을 빌려 오로지 주스 월드를 추모하는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며칠 전 주스 월드 추모 경기장에 무려 2만 명에 달하는 미국 현지 팬들이 그를 추모하고자 몰려들었는데, 바로 여기서 BTS 슈가의 한국어 랩이 울려 퍼졌다. 미국 힙합 추모 행사식에 울려 퍼지는 사상 최초의 한국어 노래 가사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현장에 있던 한국계 재미교포분들도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감격스러워했으며 주스 월드 팬들도 무척이나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를 지켜본 글로벌 팬들은 역시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는 반응이 뜨겁다.

방탄소년단 다음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뷔?

 지난 12월 10일 슈가와 주스 월드의 콜라보 신곡이 발매되면서 팬들은 새로운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웠던 만큼 이후 방탄소년단 뷔와 미국의 R&B 싱어송 라이트 '기비 온'의 콜라보를 팬들은 매우 기대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의 팬임이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기비 온의 무대에 서로 악수를 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방탄소년단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를 원하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많은 만큼 차후 더욱 다양하고 좋은 음악들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로 필자의 아주 개인적인 바람은 다음 앨범은 방탄 특유의 감성을 담은 한국어 가사의 곡들로 만났으면 한다. 그리고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작업도 당연히 너무나도 좋지만,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작업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방탄소년단 BTS가 이미 한국이란 그릇이 담기엔 너무 커져버린 거 아닐까 하는 기쁨의 아쉬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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